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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간 소상공인들 "민생 외면하느니 해산해 총선 치러라"

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오후 국회 정문앞에서 '국회 제 역할 찾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승재 회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국회는 민생을 외면말라'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민생을 외면한 채 정쟁만 일삼고 있는 국회로 달려갔다.

내년 총선만 생각하고 이대로 법안 등을 방치하느니 국회를 해산해 당장 선거를 치르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오후 국회 정문앞에서 '국회 제 역할 찾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연합회는 기자회견문에서 "국회와 정치인들이 민생을 돌보지 않는 답답한 현실을 그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면서 "우리 국회와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꿔야한다는 자각이 일어나는 현실을 국회와 정치권이 진지하게 되돌아보길 바라고, 소상공인과 서민 문제 해결을 위해 당장 민생국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또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한다고 약속하지만 정작 국회에 들어가면 소상공인들을 나몰라라 돌보지 않는 현실은 국회가 과연 국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의문들게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통대기업들의 행태를 바로잡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과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기본법, 현안인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방안 또한 의원들이 발의한 수 많은 대안이 잠자면서 최저임금 결정도 현재 구조대로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연합회는 국회가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에 기초해 국민을 위한 법을 제정하고 행정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견제 기능을 다하는 본연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일행은 기자회견 이후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면담하는 등 5당 대표들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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