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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유경제 촉진 위한 제3기 위원회 12일 출범

-시민과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공유경제정책 본격 추진

부산시는 12일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1차회의를 여는 등 시민과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공유경제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11일 오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제1회 사회적경제 소싱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시 공유경제활성화를 위한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제3기 위원 위촉식을 갖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 일자리경제실장,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재지정 및 촉진지원 사업 대상에 대한 심의와 의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쟁쟁한 경쟁을 거쳐 선별된 대상기업(단체)들이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 심의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정책 추진과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부산시 공유경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와 위원 토론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시 공유경제촉진위원회는 부산광역시 공유경제촉진 조례에 따라 2015년 4월 설치됐다. 이번 3기 위원회는 기관추천 및 공모를 통해 13인으로 구성되며, 법률·학계·공유활동가 등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공유경제촉진 기본계획 수립, 공유기업(단체) 지정·취소, 부산시 공유경제 촉진에 관한 중요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매년 공유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단체)에 공유기업 지정서 및 '공유경제 부산' 로고 사용권, 공유경제 사업비 신청자격 등 부여하고 있으며, 공유기업 컨설팅 및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9개사를 신규지정 및 재지정했다.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이번 3기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부산시 공유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공유경제정책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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