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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진公, 내일채움공제 "우리銀서도 가입 받아요"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내일채움공제를 이제는 우리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중소벤처기업 청년취업 및 장기재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작한 내일채움공제는 중진공 31개 지역조직을 중심으로 가입 접수를 받던 것을 지난해부터는 기업은행 600개 지점, 올해엔 신한은행 750개 지점으로 가입 창구를 확대했다. 이번 우리은행과의 협약으로 앞으로는 우리은행 전국 750개 지점에서도 내일채움공제를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가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000만 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정책적 공제사업이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가 5년 동안 최소 월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첫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장기재직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000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본부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내일채움공제 가입 창구를 확대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리은행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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