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이희호 여사 별세… 文 "우리는 한명의 위인을 보내드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고 김대중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 별세 관련 "오늘 이 여사님께서 김 대통령님을 만나러 가셨다"고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여사 별세 메시지를 통해 "조금만 더 미뤄도 좋았을텐데 그리움이 깊으셨나보다"며 이렇게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평생 동지로 살아오신 두 분 사이 그리움은 우리와는 차원이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며 "부디 영면하시고, 계신 분들께서 정성을 다해 모셔주시기 바란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이 여사는) 김 대통령 배우자 및 영부인 이전에 우리나라 1세대 여성운동가"라면서 "민주화운동에 함께 했을 뿐 아니라, 김대중 정부의 여성부 설치에도 많은 역할을 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여성을 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한명의 위인을 보내드리고 있다"며 "하늘나라에서 우리의 평화를 위해 두 분께서 늘 응원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메시지를 매듭지었다.

한편 이 여사는 10일 밤 11시37분쯤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