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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靑 "대외여건 불확실성, 당초 예상보다 커졌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9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당초 예상보다 커졌다"고 말했다.

윤 경제수석은 "세계경기가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고, 특히 최근 통상마찰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교역과 제조업 활동이 예상보다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이렇게 말했다.

윤 경제수석은 "또 한편으로 최근 나타난 통상마찰이 글로벌 백본 경쟁, 이런 부분과 결부가 돼서 조금 더 장기화 될 소지도 있다"고도 했다.

윤 경제수석은 현 경제상황을 진단한 후 "우선 정부는 최근 경제상황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엄중한 현실 인식 하에 대응을 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희가 금년도 예산 증가율이 9.5%, 또 공공기관 투자를 확대했고, 추가경정예산안도 저희가 제출한 바가 있고, 올해 성장 전망이 몇 %가 될 것인지 민간기관들도 내놓고 있다"고 운을 뗐다.

윤 경제수석은 "정부는 다가올 하반기 대책을 6월 말에 발표, 그 기회에 전망을 짚어볼 계획"이라며 "아무래도 투자와 수출 등 성장 활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둬서 하반기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했다.

윤 경제수석은 재차 "지금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만, 산업혁신 방향과 전략을 포함한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좀 더 앞당겨서 (6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당초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은 오는 7월 발표할 예정이었다.

윤 경제수석은 계속해서 "또 미래차 계획을 8월에, 섬유패션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등 업종별 혁신 방안도 저희가 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윤 경제수석은 공정경제와 관련해선 "그동안 여러 대책을 추진했고, 앞으로 공공기관의 불공정 관행을, 공공기관의 갑질을 시정하기 위한 불공정 관행 개선 방안을 지금 마련 중"이라며 "각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공정경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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