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父 담도암 발견 2주 만에 별세… 발병 원인과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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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父 담도암 발견 2주 만에 별세… 발병 원인과 증상은?

최종수정 : 2019-06-05 11:23:55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홍현희가 담도암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지난달 부친상을 당한 홍현희와 그를 위로하는 남편 제이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아버지가 원래 지병이 있었던 건 아니다. 한 달 전까지도 건강했는데 갑작스럽게 안 좋아지셨다"라며 "담도암을 발견한 즉시 입원하셨는데 2주 만에 돌아가셨다. 오랫동안 참으신 것 같다"고 슬퍼했다.

이어 홍현희는 부친의 임종 당시를 회상하며 "일요일에 스케줄 후 병원에 왔다가 제이쓴과 잠시 외출한 사이에 삼촌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아빠에게 못한 말을 하라고 하더라. 일분일초가 아까워서 '사랑한다',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 등의 말을 했다. 제가 하도 우니까 못 떠나시더라. 너무 고통스러워 하셔서 제가 마음 먹고 '아빠 잘가'하는데 3초 만에 심장 박동이 멈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담도암(담관암)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관인 '담관'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발병 원인에 대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지만 환경적·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고 알려졌다.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나 눈에 나타나는 황달이다. 황달은 담관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담도암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 절제가 필요하지만, 전체 환자 중 광범위한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40~50% 정도다. 담도암 예방의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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