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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야마사토 료타 누구길래… 아오이 유우 교제 두 달 만 초고속 결혼

사진= 아오이 유우, 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일본의 스타 아오이 유우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5일 일본 현지 주요 연예매체들은 "배우 아오이 유우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열애설도 없었던 터라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오작교 역할은 아오이유우의 절친이자 야마사토 료타의 개그 콤보인 개그우먼 야마사키 시즈요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을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일본 내 '추남' 개그맨 순위에서 최근 3년 동안 1위를 차지하며 '못생긴'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아오이 유우와 2006년 '훌라걸즈'에 함께 출연했던 야마자키 시즈요와 함께 개그 콤비 난카이 캔디즈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6개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후쿠오카 출신 아오이 유우는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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