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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주식형펀드 수익률 마이너스…"안전자산 선호"



국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 등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이슈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안전자산 채권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5월27일~31일)간 미·중 무역분쟁 격화 우려에 전주 대비 1.01% 하락한 2038.80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가 교역국들의 환율 개입에 대한 상계과세 부과를 검토하겠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중국 화웨이가 미국 정부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미·중 무역분쟁 관련 이슈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해당 기간 개인은 297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78억원, 566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00% 하락한 2066.48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1.03% 상승한 994.93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1.03% 내렸다. 액티브주식형 중심으로 일부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수익률 하락으로 전체 순자산은 504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40% 내렸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브라질(4.17%), 인도(2.07%), 친디아(1.93%) 지역의 펀드가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고 북미(-2.54%), 유럽(-2.26%), 글로벌(-2.10%) 지역의 펀드가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전체 순자산은 1030억원 줄었다.

안전자산인 '채권'에 대한 선호도는 이어졌다. 국내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은 0.1%에 불과했지만 총 3627억원의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 해외 채권형에도 1052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수익률은 0.05%로 나타났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인 '한화코리아레전드중소형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0.85%)로 나타났다. 해외 주식형에서는 중남미주식형인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5.52%)가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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