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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제조업 3위 달성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 라인.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제조업 부문에서도 세계 3위에 올랐다. 현대차 등 국내 기업들도 총 7개 100위 안에 들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최근 '100대 글로벌 제조기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매출액 2118억5600만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2010년 5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6.8%였다.

삼성전자보다 높은 기업은 일본 도요타와 독일 폭스바겐이 있었다. 삼성전자가 제조업 분야 강자인 자동차 업계와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다. 실제로 4위가 독일 다임러, 5위가 미국 포드였다. 10위권 안에서도 6위인 대만 홍하이정밀공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동차 회사다.

삼성전자는 상위 5개 기업 중에서도 가장 연평균 성장률이 높았다. 2010년에서 2017년까지 54%나 급증했다.

그밖에 현대자동차는 22위, 기아차는 56위, 현대모비스가 95위로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45위, 포스코가 46위, SK이노베이션이 60위였다.

국가별로는 미국 기업이 28곳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19곳으로 뒤를 이었다. 독일이 10곳, 중국이 9곳이었다. 한국은 그 다음이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은 2010년 5곳에서 2배 가까이 우수 기업을 배출해냈다. 상하이자동차가 9위로 31계단이나 상승했고, 화웨이도 79계단 뛰어올라 17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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