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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평택시는 7일 평택호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따라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않도록 주의해줄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월 14일 전남, 제주 해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고, 이후에는 이달 7일 평택호 해수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이다.비브리오 패혈증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는 또한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이내에 피부병변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50% 내외)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안중보건지소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에 따라 시민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는 등의 주의사항을 준수할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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