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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19 아트와영화 특별전’ 연다

영화의전당은 오는 31일부터 2019아트와영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영화의전당 야경(사진=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이사장 오거돈)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미술문화행사인 '아트부산 2019' 기간에 맞추어 오는 31일(금)부터 아트부산과 함께 영화상영회와 작품 전시를 공동개최한다.영화의전당은 22일 "사단법인 아트쇼부산과 협약을 맺고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려해 선정한 아트 관련 영화 프로그램과 미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2019 아트와영화 특별전'에서는 '아트부산'과 '전시 작가'의 추천작으로 이루어진 총 5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영 피카소'는 천재 화가 피카소를 탄생시킨 요소가 무엇인지 피카소가 실제 머물렀던 장소들을 여행하며 젊은 피카소의 예술혼을 찾는 작품이다.'오버 데어'는 1,000일간 제주도의 비경을 담아 뮤지션 정재일의 음악을 더해 특별하고 놀라운 영상미를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토우코 라크소넨의 '톰 오브 핀란드'는 2차 대전에서의 활약으로 국가 훈장까지 받았던 핀란드 장교 출신인 그가 '톰 오브 핀란드'라는 필명으로 세상을 뒤집은 금기의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치열했던 삶의 기록을 담았다.

그리고 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티안이 전시 '더 스퀘어'를 앞두고 겪는 기상천외한 일상을 담은 예측불허 코미디 '더 스퀘어'와 누벨바그 거장 아녜스 바르다 감독과 사진작가 제이알(JR)이 함께한 즉흥여행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얼굴과 삶의 터전을 그려낸 로드 다큐멘터리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등이 중극장에서 상영한다.

영화의전당이 개최하는 2019아트와영화 특별전의 포스터(사진=영화의전당)



영화상영 외에도 감독, 배우, 미술전문가와의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해 영화와 예술에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오는 31일에는 오후 7시에 '더 스퀘어'를 상영한 후 배우 강예원과 김현경 롯데갤러리 큐레이터를 만날 수 있다. 또 6월 1일에는 오후 2시 10분 '영 피카소' 상영 후 작가 나난과 이보성 신세계 갤러리 큐레이터가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오는 6월 2일에는 오후 5시 20분 '오버 데어' 상영 후 장민승 감독, 손지혜 기자가 영화 속 예술의 세계로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특별전 일정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특별전 기간까지 아트부산 전문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영화의전당의 공간 콘셉트에 맞게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영화의전당에서는 영화와 예술작품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의전당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 '2019 아트와영화 특별전'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전 영화 관람티켓을 소지하고 아트부산 매표소 방문 시 '아트부산 2019 국제아트페어' 무료입장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또 아트부산 2019 VIP 카드 소지자는 특별전 상영작 현장 예매 시 2,000원 할인, 아트부산 2019 초대권과 입장권 소지자는 특별전 상영작 현장 예매 시 1,000원 할인한 요금을 적용한다.

'2019 아트와영화 특별전'은 오는 31일부터 3일간 열리며, 현재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청소년 6,000원 경로 5,000원이며, '오버 데어'는 무료 상영으로 영화의전당 유료회원, 2018 아트와영화 티켓, 2019 아트와영화 티켓 제시 시 선착순 1인 2매를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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