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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세상을 살다보면 눈빛만 봐도 진실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입으로는 화려한 언사를 하지만 행동은 전혀 따르지 못하는 사람부터 다양한 성정을 지닌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보니 싫어도 만나야하는 상황은 인간사회의 당연한 속성이다.

그러기에 사람을 얻는 것이 세상을 얻는 것과 같다고 한 것인데 여기서 사람을 얻는다는 것은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리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실하단 소리를 듣는다면 이런 사람들은 일단 상격이다. 성실한 사람은 약속을 소중히 한다.

약속을 소중히 하는 사람들은 신의를 지키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 복을 짓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 먼저 예를 든 양인격의 여인은 자유로운 기질로 인해 제 시간에 출퇴근하는 직장은 아예 자신이 없고 알바처럼 임시직을 전전하지만 대운이 받쳐주질 못하니 수입이 변변치 않다.

게다가 삼십대 들어서는 들어오게 된 대운이 일주의 천간과 합을 하여 이성문제를 일으켜 이혼의 원인까지 제공하게 되었다. 여인은 사실 운세상 아직도 질풍노도와 같은 감정의 기복 위에 놓여 있다. 어떻게 보면 아직 철이 들지 않은 것이다.

자기의 상황과 문제를 직시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항상 자신의 열망을 좇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인간의 행위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인류고학력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생활고가 조여 온다.

자신의 입지는 점점 초라해지는데 동창생들은 사회적으로도 유명한 사람도 있고 여기 저기 분야에서 이름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선후배에 비교하니 자신의 처지가 점점 초라해짐을 느끼게 되니 마음이 초조해온 것이다. 어느 시인의 싯구절이다.

"눈으로 보고서야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사람도 있다.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첩경이 될 것임을 믿어마지 않는다.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치고 성실하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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