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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련 진주지부... "경남학생인권조례 부결" 대환영

함께하는경남시민연합이 경남학생인권조례 부결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함경련 진주지부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학생인권조례가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부결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통과 통합이라는 교육감의 소명을 저버린 채 학생인권조례를 강행한 박종훈 교육감에 대해서는 사퇴를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14일에 개최된 도의회 주관의 찬반설명회는 도의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설명회였다.

또한 지난 15일에 개회된 경남도 교육위원회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간 반 동안 충분하고 소신 있는 질의, 토론, 조정을 통해 찬성 3표, 반대 6표라는 공정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그 이전에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한 1차 공청회(2018년 11월 20일)에서는 ▷ 행정절차법에 의하면 기한자는 주재자로서 자격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기한자가 사회를 보다가 중간에 퇴장한 점 ▷ 찬성 측 6명, 반대 측 2명을 발제자로 앉힌 점, ▷ 2차 공청회(2018년 12월 19일)에서는 민주노총에서 집회장소를 미리 알고 집회신청을 한 점 ▷ 이에 따라 반대 측에서는 발재를 보이콧한 점을 들어 1,2차 공청회의 불공정함을 주장했다.

이들은 박종훈 교육감에 대해서 사퇴를 종용하면서도 정치적인 신념이나 파당을 버리고 교육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기자회견을 한 함경련(함께하는경남시민연합) 진주지부는 지난 2018년 12월 30일에 출범한 단체로서 교사, 학부모, 종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 주요 설립 취지는 경남학생인권조례 반대, 동성애 반대, 국가인권위원회 해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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