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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다문화가족 사회 공동체화,앞장

― 지난 5.18(토), 담양군 지역 다문화가족 30여명 체험프로그램 참여

― 공사 시설(교통센터, 전주수목원, 휴게소) 버스투어 견학과 체험 진행

지난 5.18(토) 담양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0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는 지난 5.18(토) 담양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0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사회 적응 체험프로그램은 담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족단위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견학과 체험이 진행되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교통센터에서 광주전남권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112개의 LED 모니터가 탑재된 CCTV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견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 겸 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을 방문하여 생태습지와 암석원 등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순천방향) 휴게소에 있는 임실N치즈 체험홍보관에서 가족과 함께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어떠한 일을 하는 곳인지 알게 되었다"며, "특히 치즈 체험홍보관에서 아이들과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본 시간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사회 적응 체험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다문화가정학생비율(전남 4.3%/전국평균 2.2%)이 가장 높은 전남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더하기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담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순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전문상담사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심리치료 클리닉"을 진행중에 있으며, 다문화 청소년 "도전 희망 캠프", 저소득 다문화 자녀 "장학증서 수여", 다문화부부 중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휴게소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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