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2개사 기업에 기업성장지원금 최대 1,700만원 지원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군산 고용위기지역 중소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고용역량, 매출, 기술력 등이 우수한 관내 12개 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1700만원, 총 1억 4000만원의 기업성장지원금을 지원된다.

기업의 질적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의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사업장이 있으며 종사자 10인 이상, 올해 3명 이상 신규채용 또는 예정인 기업이다.

시는 사전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점검 후 선정평가위원회에서 1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제품개발, 마케팅, 지식재산권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기업 당 최대 1700만원의 기업성장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남균 센터장은 "앞으로도 군산시는 고용노동부, (사)캠틱종합기술원과 적극 협력하여 군산 내 고용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450-13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