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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영 명창, 단가 ‘추억’을 불러 오월광주 아픔과 그리움 함께 나눈다

소민영 명창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대동해원'(大同解寃)’이 5월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1에서 펼쳐진다.

국악계 최초 아레나 형태 무대로 구성된 '대동해원'은 오월이 품은 광주의 대동정신으로 상생과 화합의 시대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은 전통예술공연극으로 ACC와 김상연 총감독(전남대 국악과 교수) 그리고 200여명의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와 제작진이 함께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준비했다.

소민영 명창은 오월광주 ‘그날’의 고동치는 가슴을 표현한 ‘대북과구음’ 및 ‘해원-씻김굿’의 구음을 소리하고, 명창 임방울의 단가 ‘추억’을 불러 오월광주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아픔과 그리움을 함께 나눈다. 소민영 명창은 제11회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 판소리 명창부문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1년 국립국악원 "흥보가" 완창하는 등 국악명창으로 활동중이다

<대동해원> 은 ‘해원(한을 풂)’을 표현하는 전통예술 ‘굿’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하고, 궁중무용 정재부터 민속무용까지 화려한 한국무용과 웅장한 전통음악의 창작 퍼포먼스를 통해 대동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상연 총감독은 “대동해원은 오월광주의 아픔을 애써 지우려 하지 않고, 아픔도 같이 느끼고, 눈물도 같이 흘릴 수 있는 공연”이라고 소개하고 ”우리의 몸짓과 소리를 통해 해원, 평화 그리고 미래라는 이야기로 여러분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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