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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투자자와 '테스트베드 도시, 서울' 도약 방안 논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2019 외국인투자자문회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는 17일 오전 외국인투자기업 CEO, 컨설턴트,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외국인투자자문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Foreign Investment Advisory Council)는 서울시가 지난 1999년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자문기구다. 투자유치, 창업생태계 구축 등 시정에 대한 자문으로 서울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그동안 FIAC는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글로벌 지역본부 유치방안, 마곡지구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DMC 활성화 방안,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실행방안 등을 자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는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테스트베드 서울', '서울글로벌챌린지' 등에 대해 15명의 글로벌 투자전문가로부터 자문받았다.

에릭 호프만 FIAC 위원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 참석한 위원들이 자문과 토론을 이어나갔다.

간담회에 앞서 시는 마이클 브린(Michael Breen)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스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바바라 졸만(Barbara Zol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와 베로니카 쿤(Veronica Koon) 서울국제여성협회 회장은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외국인투자자문위원회에는 서울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면서 글로벌 경제·경영에 혜안을 갖춘 분들이 많다"며 "서울이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조언을 경청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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