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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키움증권, 개인투자자 채권 판매 2천억원 돌파

키움증권의 채권 판매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올 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 판매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개인투자자의 채권 판매 기록으로는 업계 최초다.

회사가 회사채를 발행하면 이를 여러 증권사에서 인수해 판매마진을 제하고 각기 다른 판매금리로 판매한다. 키움증권은 온라인에서 채권의 판매금리를 공개해 매수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현재 3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태영건설63 채권의 판매금리는 세전 연 3.05%, 만기는 2021년 3월 8일, 신용등급은 A-(긍정적·한국기업평가)다. 또 최근 판매하기 시작한 대한항공85-1 채권의 판매금리는 세전 연 3.13%, 만기 2021년 4월 30일, 신용등급은 BBB+(안정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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