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기술을 예술로 승화한 시그니처 본질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17일부터 새로운 LG 시그니처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로 정했다. 시그니처가 빛, 공기, 물을 각각 TV와 냉장고, 세탁기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이해했는지 영상 3편에 담았다.

올레드 TV편은 높은 화질과 디자인, 완벽한 블랙을 강조했다. 두께가 얇은 월페이퍼 디자인도 부각했다.

냉장고 편은 냉기 움직임을 형상화했다. 차별화된 냉장 성능과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도 표현했다.

세탁기편은 물줄기를 섬세하게 조절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내부 부품 마모를 최소화한 '센텀 시스템'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영상 3편을 북미를 시작으로 독일과 호주 등 시그니처를 판매하는 주요 국가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은 "LG 시그니처가 추구하는 진정한프리미엄 철학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