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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강서구 PC방 살인’, 검찰 법정 최고형 사형 구형 “죄책감-반성 없어”

최종수정 : 2019-05-16 18:29:21

사진 MBC 뉴스 캡처
▲ 사진=MBC 뉴스 캡처

검찰이 ‘강서 PC방 살인 사건’ 가해자 김성수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성수는 계획적이고 잔혹하게 피해자를 살해했지만, 죄책감과 반성이 없다” “죄질이 불량하고 재범 위험이 높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이유를 밝히며 사형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어 김성수는 최후진술에서 자신의 가족을 언급했다. 그는 “30년간 키워주셨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 죄송하다. 어머니께 잘 해드린 것 없는 불효자가 죗값을 다 치르고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이것은 형의 잘못이지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검찰은 김성수의 동생에게도 "폭행에 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성이 없다"라며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한편 김성수는 지난해 10월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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