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라는 경영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16일 서울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첫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경제동향 및 그에 따른 새마을금고 전략을 점검하고, 디지털금융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행되는 MG새마을금고 IT센터 이전 및 구축 추진사항과 새마을금고 바이오인증 접근제어 시스템 구축 등 IT분야 강화를 위한 정책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중앙회는 이를 통해 지속적인 IT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공유 하고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매월 또는 수시로 회의를 진행해 적시에 각종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