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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시, 경기·강원과 합동 방역 실시…매년 5월 셋째주 목요일 시행

- 말라리아모기 활동 대비 방역 추진

인천시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활동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우리나라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경기도·강원도와 함께 합동 방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위험지역 3개 시·도는 매년 5월 셋째주 목요일을 '합동방역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합동방역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3개 시·도가 민·관·군 합동 방역 소독반을 구성하고 모기 발생 취약·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실시와 모기발생 장소에 대한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0까지 매월 셋째주를 민·관·군 합동방역의 날로 지정해 자체 취약지 합동방역 및 매개모기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매개모기 방역뿐만 아니라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밤10시부터 새벽4시)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설치하며,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말라리아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고, 해외여행 시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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