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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 맞은 경희대 '경희100년위원회' 출범… "사회적 책무·지구적 공헌 이룬다"

최종수정 : 2019-05-16 10:03:49

개교 70주년 맞은 경희대 '경희100년위원회' 출범… "사회적 책무·지구적 공헌 이룬다"

17일 개교기념식, 4차 산업혁명 시대, 담대한 도전 시작

국내외 대학·시민사회와 연대 강화, '기후변화'·'불평등' 등 지구적 난제 해결 나선다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경희대학교
▲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경희대학교

경희대 개교 70주년 엠블럼 경희대학교
▲ 경희대 개교 70주년 엠블럼 /경희대학교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경희대학교가 '경희100년위원회'를 출범하고 2049년 창학 100주년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지구적 공헌을 이루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희대는 17일 교내 평화의전당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하고 '경희 100년'을 향한 담대한 도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희대는 70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았다. 우선 4차 산업혁명이 인류의 불확실성을 가중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지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과 시민사회 등과의 연대도 강화한다. 또 기후변화와 불평등 같은 지구적 난제를 해결하는 학술·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시민과 공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희100년위원회'를 출범,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지구적 공헌을 이룩한 2049년 창학 100주년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은 7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박영국 총장 직무대행의 환영사, 이리나 보코바 후마니타스칼리지 명예대학장 겸 미원석좌교수의 영상 축사, 조인원 학교법인 경희학원 이사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70주년 기념 영상은 지난 70년의 발전 상황을 확인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경희대 개교와 함께 설립된 체육대학은 7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선포식과 학술포럼을 준비했다. 또 지난 3월부터는 단과대학별로 개교 70주년 기념 홈커밍 데이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의과대학, 이과대학,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 등의 동문이 모교를 찾았다.

지난달 29일에는 신문방송학과(현 언론정보학과) 1회 졸업생(65학번) 21명이 개교 70주년과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오는 30일에는 생활과학대학 의상학과 재학생이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Fashion Festa'를 연다.

국제교육원은 지난 14일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70주년 기념행사로 꾸몄다. 이 대회 주제는 '내겐 너무 특별한 한국'과 '평화의 길, 더불어 사는 세상'이었다. 올해 총 58개국 1316명이 지원해 예선을 거쳐 13개국 16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일본 유학생 후쿠시마 아키가 대상을 수상했다.

◆ 70주년 맞은 체육대학 '4차 산업혁명 시대 체육과 스포츠과학 비전' 선포

경희대 개교와 함께 설립한 체육대학의 이번 개교기념식은 더 뜻깊다. 체육대학은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하는 비전선포식과 학술포럼을 16일 국제캠퍼스 체육대학관과 선승관에서 진행했다. 체육대학은 비전선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체육과 스포츠과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는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희대 설립자인 고 미원(美源) 조영식 박사의 흉상 기부식, 내외빈 축사, 비전선포, 미래 선언문 낭독 등으로 이어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광은 의원, 이기홍 대학체육회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토미슬라브 크리스티체비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학 학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

학술포럼에서는 차광석 한국체육대학회 회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스포츠 향후 100년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여봉구 전 YMCA 부총제가 '스포츠 선진화를 위한 미래의 도전'을, 최해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4차 산업시대 융합학문으로서 체육학의 비전'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이후 정영재 중앙일보 체육대기자와 백성이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 운영 사무차장, 박현 경희대 체육대학 스포츠의학과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 스포츠 분야 미래 비전에 대해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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