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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이베스트證, 1분기 순이익 184억원…"호실적 업고 순항"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분기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호기로운 새출발을 알렸다. 주가도 화답했다. 자기자본을 늘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영업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84억원으로 직전분기(-27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195억원) 보다는 5.6%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전년 동기(227억원)보다 6.6% 늘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실적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면서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3.43%오른 5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총 1500만주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약 경쟁률은 62.13대 1을 기록했고, 자기자본은 4000억원대에서 4816억원으로 증가했다.

연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수준(340억원)만 기록해도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5000억원으로 뛸 수 있다. 이미 1분기 실적만으로 전년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벌었다.

한편 올해 3월 취임한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이 계획했던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지난 3월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진행했던 매각 작업을 중단하고 회사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경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동산금융·구조화금융 등 IB 부문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메자닌 투자를 비롯한 자기자본투자(PI)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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