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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우빈, 조인성과 함께 종교행사 참여… 근황은?

사진 = BTN 방송화면 캡처



김우빈이 화제다.

김우빈은 부처님오신날인 12일 서울 정토회 서초법당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여했다. 선배인 조인성(38)과 함께 한 모습이 불교전문채널 BTN뉴스에 공개됐다.

소속사 싸이더스 HQ에 따르면 "김우빈의 신앙 생활은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조인성과 평소 친분이 있는만큼 사적인 인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 같다.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항암 치료를 마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올해 복귀설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해 12월 팬카페를 통해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가볍게 산책도 하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다시 인사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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