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운메이드' 14개 제품 첫 선… 시민들 투자로 제품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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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메이드' 14개 제품 첫 선… 시민들 투자로 제품화 된다

최종수정 : 2019-05-14 15:48:02

서울시 '세운메이드' 14개 제품 첫 선… 시민들 투자로 제품화 된다

서울시가 세운상가 내 기술장인과 청년스타트업 등이 세운상가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한 총 14개 제품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시민들의 투자로 제품화된다. 사진은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 서울특별시
▲ 서울시가 세운상가 내 기술장인과 청년스타트업 등이 세운상가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한 총 14개 제품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시민들의 투자로 제품화된다. 사진은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 /서울특별시

서울시가 세운상가 내 기술장인, 청년스타트업, 업체 등이 세운상가의 인프라를 활용해 8개월간 직접 제작한 총 14개 제품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고, 시민의 투자를 직접 받아 제품화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9시부터 '텀블벅' 공식 홈페이지(http://tumblbug.com/)를 통해 이런 내용으로 14개 제품에 대한 소셜 펀딩 '세운메이드 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회사 텀블벅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활용, 제품별로 일정 부분 이상 시민들의 투자가 이뤄지면 제품화·판매된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면 올해는 세운메이드 제품을 처음으로 판매까지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운상가 일대 제조산업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전시되는 제품 14개는 시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2018 세운메이드 프로젝트'에 선정돼 개발된 제품 4개와 세운상가 일대 기술장인·청년들이 지역 내 기술과 자원으로 제작한 신제품 10개로 구성돼 있다.

제품들은 모두 세운상가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스타트업 E-Key는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공기청정기 'F-air'를 선보인다.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를 흡수하면 청정기 내 이끼가 나쁜 공기를 맑은 공기로 만들어 다시 내뿜는다.

진공관 오디오 개발과 수리에 40년 가까운 경력을 갖고 있는 세운마이스터 기술장인과 상가 내 청년스타트업이 협업해 전 과정 수작업으로 제작한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도 볼 수 있다.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재생한 음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됐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세운상가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세운상가 기술장인과 청년메이커들의 협업을 통한 도심 제조산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는 세운상가와 주변지역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이 새로운 제품을 정기적으로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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