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카톡(Car Talk)] 현실적인 아빠차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YG의 카톡(Car Talk)] 현실적인 아빠차 '팰리세이드 3.8 가솔린'…주행성능&연비&활용성 삼박자

최종수정 : 2019-05-14 16:06:58

팰리세이드 주행모습.
▲ 팰리세이드 주행모습.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지만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는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준다. 팰리세이드는 '주행성능·연비·활용성' 등 삼박자를 두루갖추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해 12월 공식 출시한 팰리세이드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예약 개시 첫날 3400대가 주문되며 흥행을 예고했고,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의 시승을 통해 매력을 분석했다.

팰리세이드의 외관은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웅장하다. 대형 SUV인 만큼 차체도 크지만 전면부 그물망 모양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의 세련미와 입체감 등에서 느껴지는 중후함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실내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디자인됐다. 변속기도 스틱 대신 전자식 버튼을 사용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디자인해 기대 이상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2열은 물론 3열도 여유가 있어 3인 기준 두 가족이 이용하는데 부담이 없었다.

시승 코스는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군산을 왕복하는 약 400㎞구간에서 진행했다. 가솔린 모델인 만큼 시동 후 진동과 소음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다. 가속능력은 가솔린 3.8 터보를 적용,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2kgf·m로 2톤에 육박하는 큰 차체를 움직이는데 부담이 없었다. 고속 구간에서는 시속 130km까지를 넘는 고속주행에도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할정도다.

주행은 안정적감이 묻어났다. 차체가 크고 다른 SUV보다 무겁다 보니 방지턱이나 불규칙한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단단한 차체로 곡선 구간도 안전하게 빠져나갔다. 또 차체가 높아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어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팰리세이드 실내 모습.
▲ 팰리세이드 실내 모습.

다만 팰리세이드는 차량이 터널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창문을 닫아주며 공조를 내기 순환모드로 자동 전환하는데 2열 창문은 반응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시승을 마친 후 최종연비는 10.4㎞/L로 복합 연비(8.9㎞/L)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솔린 3.8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 다만 차량을 지금 당장 주문해도 5개월 이상 기다려야한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팰리세이드 시승을 통해 대형 SUV 가솔린 모델이 지니고 있는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현실적인 아빠 차'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실제 팰리세이드 개인 소비자 성별과 연령을 분석해보면 성별은 남성 84.9%, 여성 15.1%로 남성 소비자 비율이 월등히 높다. 연령별로는 40대가 팰리세이드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특히 40대와 50대 남성이 주요 고객이다. 자녀가 있거나 3세대가 어우러져 사는 대가족이 이용하는데 최적의 모델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화제의 뉴스

배너
토픽+
오늘의 메트로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