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대형 축산농가 돼지사체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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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대형 축산농가 돼지사체 방치

최종수정 : 2019-05-14 09:44:10

진양호 인근의 한 축산농가에서 버린 돼지사체가 썩어가고 있다.
▲ 진양호 인근의 한 축산농가에서 버린 돼지사체가 썩어가고 있다.

진주의 대형 축산농가에서 돼지 사체를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분뇨 야적장에 방치된 채 썩으면서 심한 악취를 풍기는 등 가축의 사체 무단 처리가 도마에 올랐다.

진주시 명석면 오미마을 인근 진양호 옆 대평으로 들어가는 산속 안쪽에 있는 대형 축산 농가는 작은 하천과 접하고 있고 진양호 와 불과 50미터 이내에 있으며 코를 찌르는 악취로 가득했다.

이곳 축산농가에서 돼지 사체를 무단 방치하면서 악취를 풍기는 등 진양호 수질 문제도 야기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문제의 축산농가가 최근 분뇨 야적장에 돼지 사체의 수는 정확하게 알수는 없었지만 돼지사체가 뒤섞여 있었다.

또 사체 파묻힌 모습이 밖으로 보이고 있었는데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지경이었다.

가축 사체는 원칙적으로 관련법에 따라 시에 신고하고 관련부서의 지시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사체는 규정에 따라 소각하거나 폐기물 처리장에 매립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도 사체 부패에 따른 심한 악취 등이 큰 문제가 되고 있었지만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특히 분뇨 등 일부는 축산농가 앞 작은 하천을 통해 서부경남 주민들이 사용하는 진양호로 흘러 들어간 정황이 나타났다.

주민 제보자는 "돼지사체 오염 근본 원인은 행정의 지도 단속 제도적 결함 때문이다.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체 처리에 대해 행정의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농장주 관계자는 기자와 관련사항에 대한 통화에서 "왜 무단 침입 했는냐" 말하는 등 구체적인 말을 회피 했다.

이에 따라 진주시 환경과 수질계는 "동물사체 무단 투기 개연성이 있는 농장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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