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기도, “빅데이터 플랫폼” 과기부 과제에 선정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



경기도가 과기정통부에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지난 10일 최종 선정됐다.과기정통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은 금융, 환경, 문화 등 10개 분야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3년간 총 1,516억을 투입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총 44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3년간 최대 125억을 지원받게 된다. 도는 올 초부터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아임클라우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데이터 센터로 참여하는 9개 기관과 함께 과기정통부의 공모 참여를 준비해 왔다.데이터 센터로 참여하는 기관은 경기도 지역화폐 대행사인 코나아이㈜, 중소기업의 신용정보 데이터를 보유한 한국기업데이터㈜, 소비자 패턴분석 정보를 맡을 ㈜더아이엠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머니스트레스 예방센터이다.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되면 지역화폐 사용내역을 통해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떤 상품을 소비하는지, 지역경제의 흐름과 소비패턴을 파악할 수 있고 각 센터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융합 분석해 소상공인과 복지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신상품 발굴, 소상공인 창업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정보, 일자리 매칭 정보, 유통 및 물류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으며 개인의 소비금융에 대한 상담, 소상공인의 신용위기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