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닥터 프리즈너' 최원영, 갖고 있는 헌팅턴병… 증상은?

사진 = KBS2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처



헌팅턴병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헌팅턴무도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헌팅턴무도병은 일명 마녀의 저주로 불리며 손과 발이 멋대로 움직이면서 탈진할 때까지 춤을 추는 증상이다. 헌팅턴병의 이런 증상 때문에 마녀로 몰려 종교재판을 받았다는 기록도 있다.

헌팅턴무도병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루게릭병과 함께 4대 뇌신경 질화 중 하나다. 헌팅턴병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에 의해 돌연변이가 일어난 DNA 유전자 안에서 발병하는 증상이다.

헌팅턴병에 걸린 환자의 뇌를 촬영하거나 조직검사를 하면 미상핵이 심하게 위축되어 있으며 대뇌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보인다. 미상핵은 골격근의 무의식적인 운동을 통제하는 대뇌반구의 회백질을 가르킨다.

한편, 미국과 유럽에서는 헌팅턴병의 발병률이 10만명당 4~8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30~40대에 주로 나타나며 10~30년에 걸쳐 증상이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