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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일 서울광장서 취약계층 위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일자리박람회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노숙인, 쪽방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9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박람회에는 80개 민간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구인구직표 조사를 사전에 진행해 각자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예비 일대일 매칭으로 일자리 연계방식을 바꿔 참여 기회를 넓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총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40개 민간업체 등 인사 담당 직원이 직접 면접을 실시해 인재를 선발한다. 박람회 면접 결과는 3~7일 뒤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현장면접 진행과 함께 무료법률상담, 신용회복상담 등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외에 면접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 컨설팅과 스타일 코디 제안, 면접용 증명사진 촬영, 취업을 위한 개인심리 상담 및 정신건강 상담 등도 실시한다.

시는 올해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민간 일자리 1520개, 공공 일자리 780개, 몸이 불편한 노숙인을 위한 공동작업 420개 등 총 2720개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기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일자리박람회가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다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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