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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형 식기세척기 출시

삼성전자가 한국형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한국형 식기세척기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13일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형 식기세척기는 4인 이하 가구를 겨냥한 크기로 만들어졌다. 폭을 450mm로 줄여 배치를 편하게 했다.

편의 기능도 다양하다. 자동세척은 애벌 세척을 하면서 식기 오염 정도를 파악해 스스로 세척 정도를 결정한다. 세척 완료 후에는 자동으로 문을 열어 내부 증기를 빠르게 배출해준다.

'한국형 바스켓'도 장점이다. 오목한 밥그릇과 국그릇 등을 넉넉하게 넣을 수 있다. 수저통을 옮길 수도 있어 다양한 식기와 조리 도구를 배치하게 했다.

아울러 '불림'과 '고온헹굼'은 눌어붙은 밥풀과 양념, 기름까지도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식사 시간 중에는 저소음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누수가 발생하면 급수를 알아서 차단한다.

전기 요금은 1회에 84원 수준이다. 표준코스를 기준으로 0.9kW가 사용된다. 월을 기준으로 2520원에 불과하다. 물 사용량도 손설거지 대비 6분의 1이다.

출고가는 69만원이다.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2개 모델로 출시됐따.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 소비자들이 식기세척기에 바라는 요구 사항들을 철저히 조사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고 가사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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