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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9년도 계량소비자감시원 활동 개시

저울, 주유기 등 계량기의 불법·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평', '인치' 등 비법정단위를 상거래에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계량소비자감시원 활동이 13일부터 본격 시작도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국 22개 지역 소비자 200명을 계량소비자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올해 소비자감시원은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저울을 집중 점검해 저울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없애고, 부동산 거래 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평'과 전자제품 판매점의 '인치' 사용 자제를 계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저울을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과 생활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관계기관 합동 점검도 지원할 계획이다.

국표원에 따르면 법정단위 대국민 인지도 조사에서 길이, 부피 질량분야에서는 법정단위를 사용하고 있으나 넓이분야에서는 18.3%가 '평' 등 비법정단위를 여전히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표원 관계자는 "계량질서의 확립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보호 뿐만 아니라 공정경제 질서 확립의 기초"라며 "향후 소비자감시원 활동영역을 점차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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