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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놀토' 뉴이스트 황민현, 못 맞춘 구피 비련 가사는?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구피 비련이 화제다.

'놀라운 토요일' 그룹 뉴이스트 멤버 민현이 문제 추는데 어려움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뉴이스트 JR과 민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문제로는 구피의 '비련'이 출제됐다 JR은 문제를 듣고 "이걸 어떻게 듣냐"며 당황해했다.

민현은 "사실 앞줄은 하나도 못 들었다. 그래서 우리 노래 가사를 적었다"고 말했다.

이어 힌트를 사용하기 위해 신동엽은 "국물이 필요하다. 하는 사람은 손들어봐라"고 말했다.

한편, 비련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저 달빛이 내 창에 멈추길 기다리고

커텐 틈 그 빛이 내 얼굴을 비추며

낯설지 않은 그리움으로

눈을 감고 널 떠올려봐

우리 만난지 일년이 지나도록

모질게도 날 외면하고

너의 다른 사람을 내게 보였지만

넌 내게 아름다울 뿐이야

잠깐 돌아서서 날 봐라봐죠

너를 볼께 날 바라봐죠

언젠가 너 또 비참히 버려질 때

여전히 그대로 있는날 기억하게

열려 열려 열려라 참깨

열려 열려 열려라 참깨

희미한 희망으로 주문을 외워봐

아무리 냉정하게 등을 돌려도

이제는 너무 늦었어

난 이미 너 아니면 안될

그리움이 되 버린 걸

가끔 이런 내가 한심해보여

눈감아 잊으려해도

바람에 묻어 있는 향기 소용없어

(간주중)

나를 한번봐 제발 나를 봐

나를 한번봐 내모습을 봐

너땜에 이렇게 비참하고

초라해진 내 모습을 한번만 봐봐

(너를 원하고 있어)

왜 그리도 내 간절함 넌 몰라주니

이대로 날 버리려고 한다면

내 헛된 주문 계속 되겠지

널 향해 끓어 오르는 심장

보고픔에 지친 내 심정

언젠가 내곁에만 있을

널 믿음으로 주문을 외워

울랄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

제발 내게 다시 열려라 참깨

난 정말 미치도록 원하고 있어

필요해 너의 사랑이

내삶에 니가 아닌

어떤 그 무엇도 필요없어

어차피 지금까지 니가 있기에

나 아직 살아있으니

이젠 날 너의 품속에 가져가줘

닫혀진 너의 마음 내게 열어줘

다가가 느낄 수 있게

이렇게 애원하는

내가 가엾지도 않은거니

사랑해 정말이야

너 하나뿐이야

이 세상 끝난다해도

니 안에 머물수 있게 내게 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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