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넥슨, 1분기 매출 9498억원으로 사상 최대…해외 실적이 견인

2019년 1분기 실적 요약. / 넥슨



넥슨이 견고한 해외 실적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넥슨은 올 1·4분기 매출 9498억원(엔화 931억 엔, 이하 기준환율 100엔당 1020.4원), 영업이익 5367억 원(526 억 엔)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 줄었다.

특히 넥슨은 올 1·4분기 7216억원(707억 엔)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매출 비중의 76%다. 해외매출은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와 모바일 게임 'AxE'(액스), '오버히트', 다크어벤저 3, '메이플스토리M' 등의 해외진출 신작이 이끌었다

자체 지식재산권(IP)도 약진했다. 특히 '메이블스토리'는 올 1·4분기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전 세계 3억8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며 15년간 서비스 중인 '카트라이더'는 1·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2001년 출시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의 모바일 버전인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지난 3월 서비스 론칭 후 약 한 달 만에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넥슨은 지난 4월 출시한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를 시작으로 '고질라 디펜스 포스', '마기아', '바람의 나라 : 연'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출시해 2·4분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핵심 타이틀의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전역에 걸쳐 고르게 성장했다"며 "넥슨은 매년 장기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주요 IP들과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