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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산하기관장들, 산불 피해 강원도 中企 돕기 나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강원 산불 피해지역 중소기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사진=배한님 기자



"저는 지금 황태 채와 꼬마 강정을 팔고 있는데요, 이거 한 봉지 5000원인데 먹어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꼬마 강정을 들어 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권했다. 이 꼬마 강정은 강원 산불 피해지역의 소상공인이 만든 꼬마 강정이다. 황태채와 꼬마 강정을 파는 박 장관을 보고 시민들이 몰려와 물건을 샀다. 여기서 황태채를 구매한 강효성 씨는 "지나가다가 보여서 왔는데 장관이 직접 나와서 하는 걸 보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0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 야외광장에서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행사는 12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을 위해 피해지역 제품을 중심으로 40여개 판매대를 설치했다. 아울러 피해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중기부 장관과 산하 12개 공공기관장이 판촉 사원으로 발 벗고 참여해, 국민들에게 피해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제품구매를 돕는다. 엠큐눈소금과 유산균 아로니아를 판매한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구매를 유도했다.

박영선 장관은 판매대 판촉 활동에서 국민들의 '착한 소비'를 강조하면서 "중기부는 강원 피해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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