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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 M&A 심사 본격화…과기부에 합병 인가 신청

2018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TV 업체 티브로드의 합병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티브로드 계열법인의 합병·인수 관련 변경허가·인가 등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티브로드와 티브로드 계열법인의 방송지역은 서울 강서구, 과천·의왕·군포·안양, 세종 등 23개다.

주요 신청내용은 ▲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티브로드동대문방송 합병 ▲ SK텔레콤의 티브로드노원방송 주식 취득 ▲ SK스토아의 SK텔레콤 자회사로의 이관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방송법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 전기통신사업법 등 관계 법령·고시가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과기정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LG유플러스와 CJ헬로의 합병 심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및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249만544명으로 상반기 대비 53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 별로는 KT가 21.12%로 1위에 올랐고 SK브로드밴드는 14.32%로 2위, CJ헬로(12.61%)와 LG유플러스(11.93%), KT스카이라이프(9.95%) 등의 순이었다.

합병이 완료되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법인은 유료방송 시장에서 약 24%의 점유율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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