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1GB당 0.1달러 시대, 메모리 시장 운명은…디램익스체인지 ..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SSD 1GB당 0.1달러 시대, 메모리 시장 운명은…디램익스체인지 보고서 발표

최종수정 : 2019-05-09 14:40:14

디램익스체인지의 SSD 가격 전망. 디램익스체인지
▲ 디램익스체인지의 SSD 가격 전망. /디램익스체인지

올해 말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가격이 급락할 전망이다. 반도체 시장 수익 악화가 이어진다는 얘기지만,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시장 잠식이 빨라지면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는 올해말 1TB와 512GB SSD 가격이 0.1GB 당 0.1달러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측하는 보고서를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SSD는 낸드플래시 반도체를 이용한 차세대 저장장치다.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분기 SSD 평균 계약 가격은 전년비 SATA 제품이 15~26%, PCIe 제품이 16~37% 떨어진 상태다. 낸드 가격 하락이 올해 말까지 지속된다는 얘기다. 서버 업체 등이 재고 조정 중이고, 공급사들이 64~72단 제품을 확대하는 등 공급 과잉 현상이 원인으로 꼽혔다.

D램익스체인지는 낸드 시장이 하반기에는 성수기와 신제품 출시 및 생산 조절이 이어지면서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SSD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단, SSD 가격 하락이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D램익스체인지는 분석했다. HDD 시장을 더 뺏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이미 지난해 출시된 노트북 중 절반 이상이 SSD를 채택한 사실을 지목했다. 올해에는 60~65%까지 채택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반도체 업계는 1분기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도, SSD 시장이 커짐과 동시에 고용량 제품 수요가 높아지면서 가격 하락을 상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봤다. 모바일과 서버 업체 등이 낸드 가격 하락으로 고용량 탑재를 확대하는 까닭이다. 업체들은 64단에서 96단에 이르는 고효율 제품 비중을 확대해 불황에 대처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화제의 뉴스

배너
토픽+
오늘의 메트로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