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카톡(Car Talk)]'긴장감과 짜릿함 공존' 현대 드라이빙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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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긴장감과 짜릿함 공존'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최종수정 : 2019-05-09 14:34:13

지난 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트랙을 주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 지난 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트랙을 주행하고 있다/현대차그룹 제공

'묘한 긴장감과 짜릿함이 공존한다.'

현대차그룹이 10일부터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이'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이같은 느낌을 받았다.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속력을 높이고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서킷을 경험하고 싶어한다. 여기에 주행 연수를 앞두고 있는 초보 운전자들은 꽉 막힌 도로에서 교육을 받는 게 부담스럽다.

그러나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는 운전의 모든 갈증을 해결하기 충분했다. 전방 충돌 상황에서 급제동하며 장애물을 회피하거나 정교하게 스티어링휠을 조작하는 등 평소 운정하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부분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었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기초 교육(1단계),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2단계),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3단계),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4단계)으로 단계별로 운영된다.

기자는 인제 서킷 주행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어 2단계 교육을 체험했다. 서킷을 직접 주행하며 스포츠 드라이빙의 기본기를 배우는 2단계는 ▲정교한 스티어링휠(운전대) 테크닉 및 브레이크 컨트롤을 경험하는 '게이트 슬라럼 & 타깃 제동' ▲급격한 스티어링휠 컨트롤 및 차체 제어 장치 중요성 교육인 '연속구간 긴급회피' ▲고속 주행 시 회피제동을 통한 위급상황 탈출 교육 '고속 슬라럼 & 고속 회피제동' ▲인스트럭터 선두 주행을 통한 레코드 라인 및 서킷 주행 방법 교육 '서킷 주행' ▲인스트럭터 차량에 동승해 서킷을 경험하는 '서킷 택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주행전 필수사항인 시트 포지션과 스티어링휠 잡는법, 가속·브레이크페달 밟는 법, 주행중 운전자의 올바른 주행 방법과 시선 처리 등을 설명해 준다.

이론 교육을 마친 뒤에는 '고속 짐카나'와 '긴급 제동 및 회피'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차량은 현대차 벨로스터 1.6터보와 기아차 K3 GT였다. 204마력으로 레이싱 트랙을 달리기에 적합한 모델이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가 모터카나 코스에 설치된 러버콘을 빠져나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가 모터카나 코스에 설치된 러버콘을 빠져나가고 있다/현대차그룹 제공

고속 짐카나는 일직선으로 세워진 러버콘(플라스틱 원뿔 구조물) 사이를 시속 50~70㎞ 안팎의 속도로 지그재그로 빠져 나가는 기술과 전방 구조물 발견시 긴급 제동하며 회피 후 빠져나가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진 '모터카나'에서는 직선과 코너링, 회전구간, 주행중 차선 변경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곳은 두 개의 트랙을 마주보게 설치해 두 명의 운전자가 대결을 펼칠 수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이후 본격적인 서킷 주행으로 이어졌다. 서킷 주행은 차량 6대가 선두 인스트럭터를 따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초 두 바퀴는 인스트럭터의 코스 설명을 들으며 주행했다. 이후 6대가 위치를 바꾸며 서킷을 빠르게 주행했다. 특히 서킷 주행에서는 인스트럭터가 운전자 개인별 잘못된 운전습관과 고속 주행시 코너링에서 무게 균형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차량에 배치된 무전기를 통해 설명해줬다. 인스트럭터의 설명을 듣고 난 뒤 이어진 주행에서는 속도를 높여 빠르게 가속해도 안정적으로 주행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3시간이 넘는 2단계 교육에 참여하면서 초보운전자는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인스트럭터는 "오늘 체험한 코스는 일반 도로에서 안정적인 주행과 긴급 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기아차로 서킷에서의 '펀 드라이빙'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현대·기아차의 기술은 해외 브랜드와 견줘도 손색없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일반인이 주행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이'에서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 ▲벨로스터 1.6T ▲i30 N 라인과 기아차 ▲K3 GT ▲스팅어 3.3T,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 3.3T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레벨에 따라 5만~6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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