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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기술보증기금, 기술기반 기업 위한 MOU 체결

DGB대구은행이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와 기술기반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기보 임종학 본부장, 김영운 상무



DGB대구은행이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와 기술기반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GB대구은행의 기술신용평가(TCB) 역량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투자 기능을 연계해 첨단 의료기술 기업, 핀테크 기업, 교원·연구원창업 기업 등 기술기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는 기술기반 기업을 추천하고 대상 기업에 대한 기술신용평가(TCB), 보증·투자 연계, 기술이전·기술보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영운 여신본부장은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구·경북 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전국의 우수 기술기반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금융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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