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장비빨'…유아 가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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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장비빨'…유아 가전 뜬다

최종수정 : 2019-05-08 16:08:02

한일전기의 미피 한일 자외선 젖병 소독기 사진 한일전기
▲ 한일전기의 '미피 한일 자외선 젖병 소독기'/사진=한일전기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한 자녀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골드키즈 트렌드에 따라 유아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일전기, 쿠첸, 대유위니아 등 가전 기업들이 육아를 돕는 가전 제품군을 잇따라 내놓았다.

한일전기의 대표적인 육아용 가전 제품군으로는 아기바람 선풍기, 이유식 믹서기, 자외선 젖병 소독기 등이 있다.

'한일 1/f 아기바람 선풍기'는 아기의 심장 박동과 일치하는 파장을 재현하여 체온 변화 없이 숙면을 돕는다. 인하대학교와 공동 연구·개발한 '9엽날개'로 소음 없이 조용한 바람을 만들어 작은 소리에도 민감한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다.

'이유식 글라스 믹서'는 유리로 구성된 제품으로 색과 냄새 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일전기의 오토펄스(자동 순간작동) 기술을 적용해 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믹서, 분쇄, 다지기 등 용도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또,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99.9% 살균하는 '미피 한일 자외선 젖병 소독기', 타이머만 맞춰주면 자동 삶은 세탁으로 할 수 있는 '한일 자동 빨래 삶 통', 간편한 이유식기 '한일 이유식 마스터' 등도 있다.

아울러 한일전기는 올해부터 유아 가전만을 대상으로 '마이한일 온라인 베이비페어'도 연다.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베이비페어에서는 위생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한일전기의 육아용 가전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일 온라인몰 '마이한일'을 통해 유아 가전제품을 최대 29%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기존에는 오프라인 베이비페어에 참가했으나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마이한일을 중심으로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쿠첸의 오토 분유 포트 사진 쿠첸
▲ 쿠첸의 '오토 분유 포트'/사진=쿠첸

쿠첸도 지난해 초부터 '쿠첸 베이비케어' 브랜드를 앞세워 유아가전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쿠첸의 유아가전은 전기 포트로부터 시작됐다. 2013년 출시한 전기 포트가 7단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분유를 손쉽게 탈 수 있어 '국민 분유 포트'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육아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주목했다. 지난 2018년 3월, 쿠첸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용품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오토 분유 포트'와 '젖병 살균 소독기' 등 유아 가전을 내놓았다.

쿠첸 관계자는 "출산율은 줄고 있지만 이때문에 한 아이에게 투자하는 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골드키즈 트렌드'를 고려해 유아 가전 시장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작년 3월 '쿠첸 베이비케어'를 출시하며 유아 가전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첸의 '오토 분유 포트'는 40℃부터 100℃까지 1℃ 단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분유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수유량과 분유 스푼량에 따라 출수량도 선택 가능하다. 한 번의 터치로 염소 제거, 빠른 식힘, 물 끓임, 보온유지, 출수가 가능하다.

'젖병 살균 소독기'는 상부엔 듀얼(이중) UV 램프를, 하부에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살균 전용 UV LED를 적용해 상하 동시에 초강력 살균이 가능하다. 특히 하부의 UV LED는 UV-C 파장으로 추가 살균을 해 젖꼭지를 비롯한 액세서리의 집중 살균에 좋다. 보관, 건조, 환기 등 기능도 있다.

아울러 아기 옷 코스가 있는 대유위니아의 '위니아 크린 세탁기 미니 드럼 3㎏', 북유럽 분유 포트라 불리는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등 다양한 유아 가전제품이 현재 시중에 판매중이다. 대우전자는 2분기 중으로 정온 보관이 가능해 모유나 이유식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유아용 미니 냉장고를 출시할 계획이다.

유아용품은 일반 가전뿐만 아니라 IoT까지 확장됐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에 대소변을 지능형 센서가 감지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려주는 IoT 기반 '기저귀 센서'를 내놨다. 아이의 심박수나 산소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오울렛의 '스마트 양말' 등 새로운 아기 용품도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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