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 판매량 감소속 여전히 벤츠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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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 판매량 감소속 여전히 벤츠 천하

최종수정 : 2019-05-07 17:46:37

벤츠 E클래스.
▲ 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4월에 6543대를 팔아 수입차 1위를 이어갔다. 다만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물량 부족 등 여파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4월보다 29.7% 감소한 1만8219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수입 수입차 판매는 올해 1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4월 누적 신규등록은 7만3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6% 줄었다.

수입차 판매량은 메르세데스-벤츠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 BMW는 3226대로 전년동월대비 50.9%나 줄었으며 렉서스는 1452대로 66.5%나 급증했다. 볼보는 916대로 6.1% 늘었으며 지프는 915대로 88.3%나 증가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795대(64.7%), 2000cc~3000cc 미만 4576대(25.1%), 3000cc~4000cc 미만 1446대(7.9%), 4000cc 이상 219대(1.2%), 기타(전기차) 183대(1.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812대(70.3%), 일본 3536대(19.4%), 미국 1871대(10.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664대(58.5%), 디젤 5018대(27.5%), 하이브리드 2354대(12.9%), 전기 183대(1.0%) 순이었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 300(1761대), E 300 4MATIC(1091대), 렉서스 ES300h(703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월과 비슷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으로 전년 동기대비는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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