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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신협 임직원, 아이들의 꿈을 어부바하다

- 신협사회공헌재단, 올해로 4년째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진행

신협사회공헌재단은 7일 대전에 위치한 선샤인 호텔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은 7일 대전에 위치한 선샤인 호텔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멘토가 되어 경제교육, 협동게임, 문화체험 등을 함께하며 건강한 경제관념과 협동의 소중함을 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 2016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91개 신협, 615명의 임직원은 지난해 92개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 225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멘토링을 제공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장한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업 4회째를 맞는 올해는 전국 98개 신협이 인근 106개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강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국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및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신협 중 우수 신협 8개과 지역아동센터 8개를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신협중앙회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했으며, 광주문화신협 임직원과 가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합창공연을 펼쳤다.

김 이사장은 이날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음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멘토링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정서적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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