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이사 박혜원)가 4월 29일 대구 지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대구·경북 영남지역 수요 잡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투어 대구 지점장 김정섭 차장은 "최근 대구 공항은 지속적인 국제노선 신규 취항 및 증편으로 인해 이용객의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보다 높은 수준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구뿐 아니라 경북 지역 여행 수요를 확실히 잡아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부산에 이은 두 번째 지방 지점 오픈으로 대구 지점 신설을 통해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 상담 및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온라인투어 대구 지점은 대구 시청 인근 KT대구타워 신관 1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해 고객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상품은 대구에서 출발하는 동남아(방콕, 세부, 다낭, 하노이, 홍콩, 대만) 외에 일본(큐슈, 오사카, 북해도, 도쿄), 블라디보스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