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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Q&A] 금융교육이 필요할 때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금융교육 안내. /금융감독원



Q. 산골 마을 학교의 선생님입니다. 요즘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도시 밖의 학교여서 금융과 경제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합니다. 학생들에게 금융 경제 수업을 생생하게 들려줄 방법이 있을까요?.

A.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 중 '1사 1교' 결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금융교육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와 가까운 금융회사를 연결해 주는 것이죠.

실제 사례로 '보길동초등학교'는 전라남도의 땅끝보다도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마을 학교여서 아무래도 경제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상황이었어요. 다행히 금융감독원 1사 1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회사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금융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학부모 등 마을 주민들도 함께 경제 금융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들여다보면 저축과 소비의 개념을 '신용카드와 도깨비 방망이의 차이'를 맞히는 퀴즈부터 보드게임, 부루마블 게임 등으로 재미있게 금융을 소개해 학생들의 참여가 매우 높습니다. 또 실제 은행에 방문해 은행원 역할을 해보며 금융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학교뿐 아니라 군부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도 금융사기 예방법, 신용관리 등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들은 후 실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전화를 받은 상황에 처했을 때 배웠던 대로 현명하게 대처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답니다.

금융감독원의 다양한 금융교육과 교육 콘텐츠를 받아보시려면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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