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가정의 달 선물대전' 포스터./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이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까지 각종 기념일이 모여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 할인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우체국쇼핑은 '가정의 달 선물대전'을 20일까지 열고 과일, 정육 둥 2200여개 특산물과 꽃배달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우체국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 사랑의 댓글을 작성한 모든 고객은 꽃배달 4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앱 전용 쿠폰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 가까운 우체국에 비치된 가정의 달 리플렛의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체국체크카드는 이달 말까지 '우체국Visa 체크카드와 떠나는 봄나들이'이벤트를 연다. 어디서나Visa, 하이브리드여행Visa, 포미Visa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5000원 이상 사용한 고객 4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우체국Visa 체크카드로 해외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215명을 추첨해 차량용 및 가정용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우체국보험은 '우정사업본부 페이스북'에 방문해 기념일별 보험상품에 '댓글과 좋아요'를 참여하면 경품을 준다. 이벤트 당첨자는 6월 10일 개별 안내 및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6월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우정사업 매출 증가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정서비스를 선보여 국민과 함께 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