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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이어 'BTS월드'까지…넷마블, 2분기 대작 줄줄이 출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대표 이미지. / 넷마블



넷마블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선두로 모바일 게임 대작 출시에 나선다.

넷마블은 오는 9일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시작으로 2·4분기부터 신작 게임 타이틀을 연이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부터 아이돌 그룹 'BTS'가 제작에 참여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BTS 월드' 대표 이미지. / 넷마블



◆유명 IP부터 글로벌 아이돌까지…기대작 2·4분기 출격 대기

우선 오는 9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SNK의 격투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를 활용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해 7월 일본에 먼저 출시된 이 게임은 5일 만에 일본 양대 앱마켓 순위 톱10에 올랐다.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 3D 그래픽을 재현했고, 다양한 캐릭터의 필살기와 콤보 플레이, 타격감을 재현했다.

글로벌 기대작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 애니메이션은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4분기 내 한국과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처 방식 게임이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BTS가 제작에 참여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BTS월드'는 2분기 전 세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K팝과 K게임의 결합을 시도한 게임으로, BTS가 직접 참여해 제작된 1만여 장 이상의 독점 화보와 100개 이상의 영상이 활용된다. 독점 OST도 포함될 예정이다.

BTS월드는 지난해 첫 발표된 이후 공식 트위터에 60만명 이상의 팬들이 팔로워로 등록하는 등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넷마블 측은 "BTS 멤버들의 실사 사진과 영상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이용자의 몰입도와 교감을 높이기 위한 추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인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 등 기대 신작도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장수 인기작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그룹 전투를 하는 게임성이 차별점이다.

'A3: STILL ALIVE'는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장르로 개발 중이다.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전략 데스매치'와 동시간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PK(Player Killing)를 즐길 수 있는 '전지역 프리 PK' 등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세븐나이츠2' 대표 이미지. / 넷마블



◆ 글로벌 타깃 신작으로 '다양성' 확보

넷마블은 이와 함께 장르의 다양성을 꾀하는 신작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모바일 RPG '요괴워치 메달워즈'와 '테라 오리진'이 일본 시장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이자 시리즈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요괴워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요괴워치를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해 개발 중이다. 테라 오리진은 테라 IP를 활용,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다.

아울러 북미와 유럽에 원작 매니아층을 보유한 매직더게더링 IP를 활용한 '프로젝트M'과 '모두의마블'의 차세대 글로벌 버전인 '리치워츠', 넷마블의 스포츠 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 '극열 마구마구(가제)', 자사의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신규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M, 넷마블의 장수 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 '야채부락리'를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신작들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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