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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韓 성장률 마이너스에 주식형 펀드 수익률·순자산↓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0.3%)를 기록하면서 한국 증시가 하락했다.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세도 이어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4월19일~25일)간 전주 대비 1.05% 하락한 2190.50포인트를 기록했다. 1분기 국내 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하며 2009년 이후 최저 수치를 보였고,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축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것도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동일기간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519억원, 280억원을 순매도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0.24% 상승한 2165.36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1.45% 하락한 1076.71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 발표, 달러화 강세 등의 요인이 신흥국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주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0.97% 하락했다. 모든 유형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순자산은 961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17% 하락했다.지역별 분류에서는 베트남(1.81%), 브라질(1.73%), 북미(1.54%) 지역의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중국(-2.07%), 중화권(-0.76%), 브릭스(-0.37%) 등은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흥아시아주식 유형 중심으로 자금 유출이 이어지면서 전체 순자산은 123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중소형 유형의 '메리츠코리아스몰캡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C-P2'(0.71%)로 나타났다. 해외 주식형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의 펀드인 '미래에셋베트남증권자투자신탁 1(UH)(주식)종류C-P2e'(3.03%)가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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