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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현대건설, 1분기 순익 1560억원 전년동기比 11.3%↑

현대건설은 올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3조 8777억원, 영업이익 2052억원, 순이익 15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등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 대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전년 말보다 2.1%포인트 개선된 196.5%, 부채비율은 118.6%를 기록하며 견조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은 주요 해외 대형공사인 쿠웨이트 알주르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우디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 시설공사 등의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조 8777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205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2분기 이후 매출성장과 해외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안정적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주는 현대오일뱅크 개선공사, 광주 신용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사업, 등촌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국내 공공 건축 및 주택사업 수주를 통해 2조9044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54조8054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가스플랜트, 복합화력, 매립공사 등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해 올 수주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아울러 신시장·신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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