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올해도 우리 농식품 홍보 앞장

지난해 베트남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로 활동한 박항서 감독의 모습./농식품부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올해도 베트남에 한국 농식품을 알리는 일에 함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남방정책 대상 국가 중 최고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작년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로 위촉한 박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감독은 변방에 있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지난해 아시안게임 최초 4강 진출과 스즈키컵 우승에 올려놓은 주역으로 베트남 전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현재 베트남 시장은 '박항서 매직'에 힘입어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농식품 수출국(4억5000만 달러, 전년대비 19.4%↑)으로 성장했다. 올해 3월까지 수출도 전년대비 19.5% 증가세로 성장되고 있는 유망 시장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해도 박 감독과 함께 '한국식품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이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농식품 수출과 연계된 다양한 한국 식품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는 박 감독 초상권을 활용해 신선과실류(사과·배·딸기·포도 등) 및 건강식품 등에 대해 동영상(CF) 및 화보를 신규로 제작한다. 또한 오는 5월부터 하노이 각지의 영화관, 베트남내 대형유통매장, 실내·외 전광판, 현지 파워인플루언서와 연계한 SNS를 통해 제작된 홍보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미디어 홍보 외에도 베트남 호치민에서 10월 개최되는 케이푸드페어(K-FOOD Fair)에 박 감독을 초청, 현지 소비자 대상 참여 행사 개최 등 한국 농식품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식품을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이라고 믿고, 어느 곳에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베트남 시장이 한국 농식품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